시골 내음이 풍겨오는 강릉 연곡면에서
강릉 농촌형 워케이션 기획 및 운영 : 소금별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주최한 강릉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기획 중 하나로 농촌, 한옥형 워케이션 기획을 맡아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강릉시 연곡면 소금강 일대에서 '소금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옛날 시골 마을에 들어서면 불피우는 냄새와 함께 산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를 배경으로 한 소금별은 소금강에서 바라보는 별을 의미합니다. 소금별은 강릉 시내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교외 지역에 한옥 숙소를 마련하여 기업 팀워크를 위한 워케이션 상품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오피스를 조성하기에는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한옥 내부 공간, 툇마루, 마당 공간을 활용하여 오피스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농촌, 한옥형 워케이션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농촌, 한옥형 워케이션은 오피스 공간의 편의성이 다른 워케이션 상품에 비해 부족할 수는 있지만 팀 단위 워케이션으로 가장 적절한 워케이션 형태입니다. 기업 팀원들끼리 팀워크를 다지기에 충분한 공간과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소수의 인원이 자연 안에서 격리되어 하루 이상을 계속 붙어서 일을 하다보면 팀원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일을 마치고 다른 공간을 가기에도 어렵기에 자연스럽게 요리를 같이하게 되고, 별을 보고, 장작을 태우게 됩니다. 물론 일하기 위해 계획한 워케이션이니 근무시간에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환경과 오피스 공간들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소금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휴식
바다와 다른 매력을 가진 산 속에서 누리는 워케이션 휴식 프로그램은 초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습니다. 소금별이 운영된 연곡면에는 사방이 산으로 되어있어 쉽게 트래킹을 갈 수도, 한옥의 옛스러움을 느끼면서 다도와 요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도심에서 스트레스 받던 것들로부터 벗어나 고요한 산 동네에서 기존 업무를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면 잘 풀리지 않던 일들도 기적처럼 풀리게 됩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나오는 것처럼 소금별은 제대로 '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복잡한 '일'을 멀리 바라보게 되는 것을 의도하였습니다.
주최 및 주관 강릉관광개발공사
기획 및 운영 더웨이브컴퍼니
참여
기획 최지백
운영 변준수, 이진우, 황서율
사진 김리오
시골 내음이 풍겨오는 강릉 연곡면에서
강릉 농촌형 워케이션 기획 및 운영 : 소금별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주최한 강릉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기획 중 하나로 농촌, 한옥형 워케이션 기획을 맡아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강릉시 연곡면 소금강 일대에서 '소금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옛날 시골 마을에 들어서면 불피우는 냄새와 함께 산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를 배경으로 한 소금별은 소금강에서 바라보는 별을 의미합니다. 소금별은 강릉 시내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교외 지역에 한옥 숙소를 마련하여 기업 팀워크를 위한 워케이션 상품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오피스를 조성하기에는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한옥 내부 공간, 툇마루, 마당 공간을 활용하여 오피스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농촌, 한옥형 워케이션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농촌, 한옥형 워케이션은 오피스 공간의 편의성이 다른 워케이션 상품에 비해 부족할 수는 있지만 팀 단위 워케이션으로 가장 적절한 워케이션 형태입니다. 기업 팀원들끼리 팀워크를 다지기에 충분한 공간과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소수의 인원이 자연 안에서 격리되어 하루 이상을 계속 붙어서 일을 하다보면 팀원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일을 마치고 다른 공간을 가기에도 어렵기에 자연스럽게 요리를 같이하게 되고, 별을 보고, 장작을 태우게 됩니다. 물론 일하기 위해 계획한 워케이션이니 근무시간에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환경과 오피스 공간들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소금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휴식
바다와 다른 매력을 가진 산 속에서 누리는 워케이션 휴식 프로그램은 초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습니다. 소금별이 운영된 연곡면에는 사방이 산으로 되어있어 쉽게 트래킹을 갈 수도, 한옥의 옛스러움을 느끼면서 다도와 요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도심에서 스트레스 받던 것들로부터 벗어나 고요한 산 동네에서 기존 업무를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면 잘 풀리지 않던 일들도 기적처럼 풀리게 됩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나오는 것처럼 소금별은 제대로 '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복잡한 '일'을 멀리 바라보게 되는 것을 의도하였습니다.
주최 및 주관 강릉관광개발공사
기획 및 운영 더웨이브컴퍼니
참여
기획 최지백
운영 변준수, 이진우, 황서율
사진 김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