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그리고 강원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더웨이브컴퍼니 멤버들의 이야기입니다.
대표 최지백의 2023년 더웨이브컴퍼니
2022년 더웨이브컴퍼니는 로컬과 청년, 워케이션과 도시재생 등 다양한 콘텐츠와 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분과 함께 일하며 성장하는 지역의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2023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글로벌 경제 침체, 그리고 변화하는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등 다양한 이슈와 변수에 맞닿게 되었습니다. 거친 파도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에 더웨이브컴퍼니가 어떻게 파도를 헤쳐갈 수 있을지, 봄이 시작되는 3월에 최지백 대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최지백 님의 2023년 키워드
#거친_파도를_헤쳐가는 #안정화 #전환점 #새로운_시작
2023년을 맞이하는 대표 최지백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로 강릉살이 5년 차 된 강릉시민이자, 지역에서 청년들과 함께 생존하고 있는 더웨이브컴퍼니 대표 최지백입니다. 강릉에서 터전을 닦은 지 올해로 5년이 되었네요. 주변에서 이런 얘기를 듣습니다.
"창업한 사람들, 기업을 운영하는 분들은 3, 5, 7년 차에 사업에 대한 고민이 한 번씩 온다고 얘기한다"
저 역시 이에 공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웨이브컴퍼니도 5년 차가 되는 올해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업을 하고 회사를 이끌어가면서 3년, 5년, 7년, 이렇게 홀수 해에 중요한 일들이 생기거나 사업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됩니다. 더웨이브컴퍼니가 5년이 되는 올해, 저 역시 대표가 되고 성장한 것, 이룬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로컬에서 창업했고 지역으로 와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기에 예상보다 달성하기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고 성사하기 어려운 것 역시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죠. 회사의 단독 대표가 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여러 가지 비즈니스적인 결정에 있어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 더웨이브컴퍼니와 함께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 결정하는 게 더 조심스러워지고 많은 부분을 신경 쓰고 있습니다. 그만큼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 있고요.
2022년 더웨이브컴퍼니의 사업 전반에 관한 대표님의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작년에는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워케이션 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일로오션부터 파도의 집, 양양 워케이션, 속초 워케이션과 같은 워케이션 사업부터 경험형 스마트 마켓 강릉살자, 강남동 도시재생 예비 사업과 같은 소상공인, 로컬, 청년과 연계된 사업 역시 진행했습니다.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프로젝트도 있었고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우리가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를 실험하는 한해였다고 평가합니다. '지역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더 새롭고 재밌는, 지역에도 도움이 되는 일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만 강릉에 관한 부분을 좀 더 갖고 가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강릉과 강원지역에 콘텐츠를 만들고 녹이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강릉 자체에 심혈을 기울이고 콘텐츠와 아이템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고, 강릉 워케이션과 파도살롱의 브랜딩을 더 탄탄하게 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평가를 내려봅니다.
지난해의 아쉬움을 올해는 더 역량 있고 열정적인 멤버들과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더웨이브컴퍼니 회사 전체의 측면에서도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2022년에는 워케이션 브랜드 '더웨이브(THE WAVE·Work And Vacation Everywhere)'를 런칭했습니다. '어디서나 일하고 휴가를 즐긴다'라는 의미로 그간 저희가 해온 여러 워케이션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동시에 워케이션 본래 목적에 집중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습니다. 특히, 더웨이브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인 일로오션의 경우 기업형 워케이션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에는 이에 집중해 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자체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2023년의 더웨이브컴퍼니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올해는 거친 파도와 같은 일 년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그 파도를 헤쳐 나가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불안한 상황에서 더 힘을 내야 한다고 봅니다. 회사의 사업에 맞는 팀을 구축하고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돌파구를 찾아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구성원분들 역시 각자의 역량을 살려,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업에 있어서 2023년에는 앞서 이야기한 부분과 같이 지역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이 강릉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역시 강원과 강릉에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기업과 청년,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강릉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그들이 강릉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새롭게 구상하는 사업에 있어 타겟고객을 확대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그 중심에는 신중년, MZ세대, 기업 고객이 있을 것입니다. 인생 2장을 시작하는 신중년, 더 많은 영감을 받고 소통하려는 MZ세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려는 반려인들, 좀 더 나은 환경의 워케이션을 자사 직원들에게 제공하려는 기업들과 함께하면서 더웨이브컴퍼니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충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요구에 맞는 다채로운 업무 환경과 상황에 대입할 수 있는 공간과 시스템,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합니다. 강릉에서 편하게 일하고 쉴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스테이 공간, 코워킹 스페이스를 좀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더웨이브 브랜드에 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더웨이브는 'THE WAVE·Work And Vacation Everywhere'의 약자로 구성된 워케이션 브랜드입니다. ‘어디서나 일하고 휴가를 즐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죠. 저희가 꿈꾸는 강원은 ‘모두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원하는 라이프스타일대로 살아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워케이션, 더웨이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웨이브를 통해 그동안 지역에서 키워온 역량과 경험들을 적재적소에 녹여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만큼 다양한 삶의 모습과 태도, 취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저마다 공간과 시간을 원하는 대로 활용하고 소비하길 원합니다. 이는 일하는 데 있어서도, 휴식을 취하고 영감을 받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생각과 이에 따른 수요를 맞추기 위해 그에 맞는 공간과 시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릉의 지역 콘텐츠와 문화 아이템을 활용하는 동시에 워케이션 본래 목적인 ‘일을 더 잘하고 편히 쉬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었습니다
'강릉에 가면, 더웨이브컴퍼니의 워케이션과 함께 하면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일이 술술 풀리는, 편히 쉬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곳, 일에 대한 몰입과 영감으로 가득한 워케이션을 만드는 것이 저희가 꿈꾸는 더웨이브의 모습입니다.
올해 멤버들과 해보고 싶은 것, 업무 외에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기회가 된다면 해외로 워케이션을 떠나고 싶습니다.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운영사에서 근무하면서 해외로 워케이션을 떠날 수 있다면 멤버들에게나 고객들에게나 큰 경험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 입장에서 어떤 서비스가 필요하고 우리가 어떤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으니까요.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서 추진해보고 싶어요. 강릉뿐만 아니라 세계로 나가는, 국내에 있는 고객들을 넘어 외국인들과도 함께 하는, 더 넓은 세상으로 파도를 헤쳐 나가는 더웨이브컴퍼니의 모습과 비전을 멤버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점입니다. 삶의 동반자를 만나 결혼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부모님, 친구들과 같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안정적인 마음을 이어가고 싶어요. 그러한 안정감이 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답변 = 최지백
인터뷰 진행·글 = 변준수
사진 촬영 = 더웨이브컴퍼니, 네오미디어
장소 = 베이스캠프, 아비오호텔 로비오피스, 소금제, 횡성군청, 연곡 솔향기 캠핑장
2022년 더웨이브컴퍼니는 로컬과 청년, 워케이션과 도시재생 등 다양한 콘텐츠와 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분과 함께 일하며 성장하는 지역의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2023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글로벌 경제 침체, 그리고 변화하는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등 다양한 이슈와 변수에 맞닿게 되었습니다. 거친 파도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에 더웨이브컴퍼니가 어떻게 파도를 헤쳐갈 수 있을지, 봄이 시작되는 3월에 최지백 대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최지백 님의 2023년 키워드
#거친_파도를_헤쳐가는 #안정화 #전환점 #새로운_시작
2023년을 맞이하는 대표 최지백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로 강릉살이 5년 차 된 강릉시민이자, 지역에서 청년들과 함께 생존하고 있는 더웨이브컴퍼니 대표 최지백입니다. 강릉에서 터전을 닦은 지 올해로 5년이 되었네요. 주변에서 이런 얘기를 듣습니다.
"창업한 사람들, 기업을 운영하는 분들은 3, 5, 7년 차에 사업에 대한 고민이 한 번씩 온다고 얘기한다"
저 역시 이에 공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웨이브컴퍼니도 5년 차가 되는 올해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업을 하고 회사를 이끌어가면서 3년, 5년, 7년, 이렇게 홀수 해에 중요한 일들이 생기거나 사업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됩니다. 더웨이브컴퍼니가 5년이 되는 올해, 저 역시 대표가 되고 성장한 것, 이룬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로컬에서 창업했고 지역으로 와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기에 예상보다 달성하기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고 성사하기 어려운 것 역시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죠. 회사의 단독 대표가 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여러 가지 비즈니스적인 결정에 있어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 더웨이브컴퍼니와 함께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 결정하는 게 더 조심스러워지고 많은 부분을 신경 쓰고 있습니다. 그만큼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 있고요.
2022년 더웨이브컴퍼니의 사업 전반에 관한 대표님의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작년에는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워케이션 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일로오션부터 파도의 집, 양양 워케이션, 속초 워케이션과 같은 워케이션 사업부터 경험형 스마트 마켓 강릉살자, 강남동 도시재생 예비 사업과 같은 소상공인, 로컬, 청년과 연계된 사업 역시 진행했습니다.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프로젝트도 있었고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우리가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를 실험하는 한해였다고 평가합니다. '지역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더 새롭고 재밌는, 지역에도 도움이 되는 일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만 강릉에 관한 부분을 좀 더 갖고 가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강릉과 강원지역에 콘텐츠를 만들고 녹이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강릉 자체에 심혈을 기울이고 콘텐츠와 아이템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고, 강릉 워케이션과 파도살롱의 브랜딩을 더 탄탄하게 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평가를 내려봅니다.
지난해의 아쉬움을 올해는 더 역량 있고 열정적인 멤버들과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더웨이브컴퍼니 회사 전체의 측면에서도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2022년에는 워케이션 브랜드 '더웨이브(THE WAVE·Work And Vacation Everywhere)'를 런칭했습니다. '어디서나 일하고 휴가를 즐긴다'라는 의미로 그간 저희가 해온 여러 워케이션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동시에 워케이션 본래 목적에 집중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습니다. 특히, 더웨이브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인 일로오션의 경우 기업형 워케이션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에는 이에 집중해 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자체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2023년의 더웨이브컴퍼니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올해는 거친 파도와 같은 일 년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그 파도를 헤쳐 나가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불안한 상황에서 더 힘을 내야 한다고 봅니다. 회사의 사업에 맞는 팀을 구축하고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돌파구를 찾아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구성원분들 역시 각자의 역량을 살려,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업에 있어서 2023년에는 앞서 이야기한 부분과 같이 지역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이 강릉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역시 강원과 강릉에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기업과 청년,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강릉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그들이 강릉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새롭게 구상하는 사업에 있어 타겟고객을 확대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그 중심에는 신중년, MZ세대, 기업 고객이 있을 것입니다. 인생 2장을 시작하는 신중년, 더 많은 영감을 받고 소통하려는 MZ세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려는 반려인들, 좀 더 나은 환경의 워케이션을 자사 직원들에게 제공하려는 기업들과 함께하면서 더웨이브컴퍼니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충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요구에 맞는 다채로운 업무 환경과 상황에 대입할 수 있는 공간과 시스템,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합니다. 강릉에서 편하게 일하고 쉴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스테이 공간, 코워킹 스페이스를 좀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더웨이브 브랜드에 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더웨이브는 'THE WAVE·Work And Vacation Everywhere'의 약자로 구성된 워케이션 브랜드입니다. ‘어디서나 일하고 휴가를 즐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죠. 저희가 꿈꾸는 강원은 ‘모두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원하는 라이프스타일대로 살아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워케이션, 더웨이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웨이브를 통해 그동안 지역에서 키워온 역량과 경험들을 적재적소에 녹여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만큼 다양한 삶의 모습과 태도, 취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저마다 공간과 시간을 원하는 대로 활용하고 소비하길 원합니다. 이는 일하는 데 있어서도, 휴식을 취하고 영감을 받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생각과 이에 따른 수요를 맞추기 위해 그에 맞는 공간과 시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릉의 지역 콘텐츠와 문화 아이템을 활용하는 동시에 워케이션 본래 목적인 ‘일을 더 잘하고 편히 쉬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었습니다
'강릉에 가면, 더웨이브컴퍼니의 워케이션과 함께 하면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일이 술술 풀리는, 편히 쉬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곳, 일에 대한 몰입과 영감으로 가득한 워케이션을 만드는 것이 저희가 꿈꾸는 더웨이브의 모습입니다.
올해 멤버들과 해보고 싶은 것, 업무 외에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기회가 된다면 해외로 워케이션을 떠나고 싶습니다.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운영사에서 근무하면서 해외로 워케이션을 떠날 수 있다면 멤버들에게나 고객들에게나 큰 경험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 입장에서 어떤 서비스가 필요하고 우리가 어떤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으니까요.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서 추진해보고 싶어요. 강릉뿐만 아니라 세계로 나가는, 국내에 있는 고객들을 넘어 외국인들과도 함께 하는, 더 넓은 세상으로 파도를 헤쳐 나가는 더웨이브컴퍼니의 모습과 비전을 멤버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점입니다. 삶의 동반자를 만나 결혼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부모님, 친구들과 같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안정적인 마음을 이어가고 싶어요. 그러한 안정감이 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답변 = 최지백
인터뷰 진행·글 = 변준수
사진 촬영 = 더웨이브컴퍼니, 네오미디어
장소 = 베이스캠프, 아비오호텔 로비오피스, 소금제, 횡성군청, 연곡 솔향기 캠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