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지원사업 예산 확정

2025년도 행정안전부 예산이 12월 10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72조 839억 원으로 확정됐다. 2025년도 예산은 지방교부세 67조 385억 원, 사업비 4조 6,362억 원, 기본경비·인건비 4,092억 원으로 구성된다. 국회 심의를 통해 조정된 2025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예산에서 지역경제 관련 항목은 다음과 같다.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관련 기반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고, 생활인구 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빈집정비를 늘리고, 청년마을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분야에 1조 4,300억 원을 편성했다.

참고자료 : 행정안전부 네이버 블로그, 2025년 청년마을 12곳을 이끌 다음 주인공이 되세요!

2025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조성 사업 공모 준비

함께 그리는 청년마을 워크숍

2024년 12월 2일, 평창군의 의뢰로 청년마을 연합사업의 성과 중 하나인 평창 청년마을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강릉, 속초, 태백, 아산 등 4개 지역의 청년마을 대표들이 참여하여, 평창 지역의 청년단체들과 협력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워크숍에는 평창군 내 총 6개의 청년단체가 참여했으며, 각 단체는 지역에서 활동하며 겪는 문제와 필요 사항을 공유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청년마을 대표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맞춤형 솔루션과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단체들이 자립적인 운영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 설계,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그리고 홍보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오갔습니다.

행사는 단순히 조언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청년단체들 간 네트워킹과 지역 간 연계 가능성을 논의하는 장으로도 기능했습니다. 강릉과 속초 청년마을은 워케이션과 게임 콘텐츠 활성화 사례를, 태백은 탄광 지역을 활용한 문화적 접근법을, 아산은 로컬 콘텐츠와 커머스 플랫폼 경험을 공유하며, 평창 청년단체들에게 영감을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평창군 청년단체들이 지역 내에서 역할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년마을 간 협업을 통해 강원도와 충남 지역 전체의 청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았습니다. 향후 이와 같은 연합 워크숍이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더 많은 지역 청년단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타임 테이블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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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주관 평창군 경제과

기획/운영 더웨이브컴퍼니

참여

기획 : 최지백

운영 : 최지백, 손은서

컨설턴트 : 최지백(강릉 청년마을, 강릉살자), 이승아(속초 청년마을, 라이프밸리), 김신애(태백 청년마을, 광광 스토리지), 최낙원(아산 청년마을, 아산DOGO온천)